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기/모범택시 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회 === 에필로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성철과 술을 마신 뒤 무지개 운수로 와 시설을 둘러봤고 성철의 집에서 성철과 독대한다. 그리고 성철의 계획을 들은 뒤 모범택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 도기는 젓갈을 구매하려는 고객으로 위장하여 창성젓갈 내부를 둘러보던 중 박주찬과 마주치게 되고, 주찬이 소리를 치며 누구냐고 묻자 젓갈을 사러 왔다고 대답을 한 뒤, 주찬과 함께 젓갈 구매와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며 서류 가방 안에 넣어온 수백만 원의 금액이 넘어가는 돈을 보여주며 젓갈 50드럼을 구매한다. 이후에는 중국산 젓갈을 국산으로 위장하려고 중국산 젓갈을 받아오던 조종근의 트럭을 가로막고, 하키 마스크를 착용해 정체를 감춘 채로 종근을 향해 자신을 '도적'이라 소개한 뒤 종근을 업어치기 한 방으로 제압해버린 뒤 트럭에 실려 있던 젓갈들을 빼돌린다. 다음날 다시 창성젓갈을 찾아간 도기는 "도적으로부터 젓갈을 도둑맞았다"는 종근의 해명을 들으며 사회적 기업인 창성젓갈에 위약금을 달라기 뭣하다고 능청스럽게 말하고, 종근이 사과를 하자 다시금 서류 가방에 든 거액의 금액을 주찬에게 넘겨주고는 다시 젓갈을 달라고 요구한다. 젓갈 공장에 갔다 온 뒤에는 주찬과 결탁한 부패 경찰 김형욱을 응징하러 가는데, 주찬의 연락을 받고 마리아를 잡으러 가기 위해 순찰차를 타고 이동하는 형욱을 발견한 도기는 그가 탄 순찰차를 추월해 앞질러 간 뒤 최주임과 박주임이 만든 특수 범퍼를 자신의 택시 앞에 장착한 채로 다시 형욱을 추격하고, 마침내 형욱의 뒤를 따라붙은 도기는 범퍼를 단 택시로 형욱의 순찰차를 수 차례 들이받더니 순찰차를 전복시켜 버리면서 형욱을 응징한다. 결국 순찰차가 박살나면서 형욱은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로 의식을 잃게 되고, 도기는 박살난 형욱의 순찰차에 달려있던 블랙박스를 뜯어간 뒤 자리를 뜬다. 이후 도기는 종근을 응징하기 위해[* 마침 항구로 오던 길에 고은으로부터 조종근이 마리아에게 피임약을 먹이고 있었다는 전화를 받고 분노가 더 차오른 상태였다.] 항구로 향한 도기는 트럭에 젓갈을 싣고 운전하던 종근과 다시금 마주하게 되고, 종근이 부하들을 데리고 오자 뛰어난 격투술을 선보이며 종근의 부하들을 전부 박살내 버린다. 이에 종근은 파이프 렌치를 들고 달려들지만 오히려 도기에 의해 손쉽게 얻어터진 뒤 제압당하고, 직후 도기는 "나한테 왜 그러냐"고 말하는 종근을 향해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 도대체 왜 그랬냐?"는 말로 응수한 뒤 파이프 렌치로 종근의 머리통을 후려갈겨 기절시킨다. 종근을 기절시킨 도기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그를 끌고 가 기둥에 포박하고, 깨어난 종근의 앞에 세워진 배팅머신이 종근을 향해 야구공을 발사하자 이를 야구 배트로 족족 쳐내는 식으로 종근을 위협한다. 포박당해 있던 종근은 도기를 향해 왜 여기 있냐며 의아해하다 그제서야 그가 젓갈을 훔친 범인임을 알아차리고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발악을 하지만, 이에 도기는 "아이고 무서워라~ 한번만 봐 주세요, 다신 안 그럴게요."라고 맞받아치고, 직후 주찬의 전화를 받은 도기는 어떻게든 젓갈들을 마련해 놓겠다는 주찬의 제안을 승낙한다.[* 물론 주찬이 이를 마련하려고 중국산 젓갈을 검색하는 것을 고은이 먼저 파악해서 빼돌린 젓갈을 주찬이 사도록 유도했다.] 이후에는 배팅머신이 발사한 야구공을 쳐내려는 척을 하는가 싶더니만 야구공이 종근을 향해 그대로 날아가도록 내버려 두고, 결국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은 곳]]에 야구공을 맞고 바지에 오줌을 싸 버린 채로 고통스러워하는 종근을 지켜보던 도기는 최주임, 박주임과 함께 자리를 뜨는 것을 끝으로 종근도 응징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주찬은 젓갈 판매원으로 위장한 최주임과 박주임이 트럭에 싣고 온 중국산 젓갈들이 그동안 무지개운수가 창성젓갈로부터 빼돌린 젓갈임을 모른 채 이를 전부 구매하게 되고, 그 틈에 창성젓갈에 잠입해 있던 도기는 젓갈 구매를 마치고 공장 안으로 들어오던 주찬과 대면하게 된다. 뒤이어 주찬이 대걸레 막대기를 들고 달려들자 도기는 기다렸다는 듯이 주찬을 두들겨 패기 시작하지만, 도중에 자신이 쓰고 있던 하키 마스크가 벗겨지면서 정체가 발각된다. 이에 주찬은 젓갈들을 훔친 범인이 도기임을 알고 분노하지만 도기는 오히려 주찬을 복날 개 패듯이 두들겨 팬 뒤 그를 향해 "장애인들 속여서 잔인하게 부려먹고, 게다가 임금까지 착취하고, 감금에 폭행까지 일삼는 너희들을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되냐?"는 일침을 날리고는 마리아가 주찬에게 당한 것과 똑같이 주찬의 얼굴을 생선 씻던 물에 처박아 버리며 물고문을 한 뒤 문 밖으로 내던져버린다. 직후 도기는 만신창이가 된 주찬을 젓갈 보관용 고무통에 넣어버리는 것을 끝으로 박주찬과 그 일당을 모조리 응징하는 데 성공하고, 주찬이 들어가 있는 젓갈통은 이후 성미 일당에게 보내버린다. 이렇게 마리아의 복수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무지개 운수로 돌아온 도기는 다시 일반 운행을 나가면서 사람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 거리를 듣고 미터기를 꺼두는 등 선행을 보이지만, 조도철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강하나 검사가 모범택시의 소재지가 무지개운수임을 파악한 뒤 무지개운수를 찾아오면서 작중 처음으로 강 검사와 만나게 되는데, 강 검사가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도기는 그녀와 말싸움을 벌이는 것을 마지막으로 2회가 끝난다. 에필로그에서는 마리아가 창성젓갈의 새로운 대표가 된 이후, 평소 강마리아와 친한 사이인 보육원의 아이들을 창성젓갈에 데려다 줌으로서 그녀와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준 뒤 자리를 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